반응형 this is the way1 ~새벽에 갑자기 결혼 뽕 찼는데 아무도 내 말 진지하게 안들어줄거같아서 블로그에 올림~ 발단은 어느분이 올린 인스타툰에서 남자들이 결혼식 입장할때 챔스 테마곡이나 존시나 테마곡을 틀더라는 우스갯 소리를 읽고 파워 N인 나의 폭주기관차같은 망상이 시작됨 나도 언젠가 결혼을 한다면 내 입장곡으로 무슨 곡을 틀까 상상하다가 내 최애 드라마인 만달로리안 테마곡이 떠오르고 존나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에 소름이 쫙 돋음 (따라하면 고소함 내가 찜함 침발라둠 캭 퉤) 진짜 처음에 그 피리 소리로 분위기 고조시키다가 두둔~~~ 하고 음악 시작하는 부분에 (하객들 어리둥절) 내가 아빠 손 잡고 입장하면 캬~~~ 그럼 또 드레스가 평범하면 섭하지 않겠냐고 당연히 만도 갑옷 풀셋 입어줘야지 않겠냐고 좋은 드레스 맞추는 값으로 베스카 갑옷 짓는게 더 가성비임 아빠는 연세가 있고 내가 그 이상 미친짓 하면 안받아.. 2023. 4.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