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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학생의 삶/식13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 À la petite chaise À la petite chaise (아 라 쁘띠뜨 쉐즈)는파리 5구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몇 년 전 엄마의 친구분이 관광차 파리에 오셨을 때가이드를 맡게 된 내가 우연히 검색으로 찾았었던 식당이다.한 번쯤 고급스러운 프랑스식 레스토랑을 가보고 싶다고 하셨고,여러 곳을 찾다가 역사적인 의미도 있는이 식당이 적합할 것 같아서 함께 갔었는데,음식 퀄리티도 좋고 서버분들 애티튜드가 상당히 좋았다.겨울에 코트를 입고 있다면 지배인 같은 분이 직접코트를 벗겨서 보관해 주신다. (하지만 유교걸인 나는 나이 지긋한 분이 내 코트를직접 벗겨주시니 뭔가 버릇없어진 기분이었다ㅋㅋㅋ) 그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작년에 엄마와 여동생이 왔을 때도 데려갔었는데둘 다 만족했.. 2024. 4. 20.
프랑스 마트에서 파는 존맛 간식 추천! 특히 감자칩! 거두절미하고 감자칩부터 시작!**이번에 추천한 간식들은 프랑스 대형마트 중 하나인까르푸에서 촬영함! 다른 마트에도 있겠지만 자체 브랜드나특정 제품의 경우엔 다른 마트에 없을 수도 있음**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마늘향 감자칩이다.그냥 감자칩 말고 무슨 맛 먹을까? 할 때 무난하게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        가격도 싼 편이고 바베큐의 스모키 한 맛과바베큐 소스의 짭짤함의 조화에 계속 먹게 됨         프랑스에도 당연히 치즈맛 감자칩이 많은데,(종류별로 있음ㅋㅋㅋ) 아무래도 치즈에 진심이다 보니한국에서는 고소한 치즈향만 들어가는 치즈간식들과는 달리정말 쿰쿰하고 강력한 치즈맛이 첨가되어 있다...그래서 보통 치즈맛 감자칩은 안 먹는데,이 바질&모짜렐라 감자칩은 워낙 모짜렐라 치즈맛이.. 2023. 9. 16.
프랑스에서 초간단 오니기리 만드는 법! 재료랑 틀만 있으면 든든하게 몇 번이고 만들어 먹을 수 있는초간단 오니기리 만들기!속에는 원하는 재료 무엇이라도 넣을 수 있다.나는 이번에 두가지 종류의 속을 만들었다.하나는 참치마요, 하나는 볶은 참치김치이다.  재료-쌀밥-취향에 맞는 후리카케-참치캔-마요네즈-김치-김밥용 구운 김-오니기리용 틀      오니기리 만들기용 틀은 아마존에서 구입했다.중사이즈 세 개, 소사이즈 세 개가 들어었는데 많은 편이다.이번에 만들 때도 중간 사이즈 틀 딱 하나만 썼다. 여러 명이서 만들게 아니라면, 틀은 하나로도 충분하다.한국에서는 아마 다이소나 쿠팡 같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쉽게 구매 가능할 것이다.     왼편 사진이 중간 사이즈 틀이고오른편에 있는 틀이 작은 사이즈이다.밥 양만 생각했을 때는 손바닥만 한 작은 사이.. 2023. 8. 15.
유학 생활 중 돈아끼면서 맛있는 것 먹는 꿀팁! Too good to go 앱 기반으로 운영되는 플랫폼인데, 불행히도 내 폰 국가가 한국이라^^ (이거 내가 폰맹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걸 어케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국가 바꿔봐도 안되던데...ㅠ) 앱을 다운 받을 수가 없다... 그래도 남자친구한테 알려줬더니 최근에 꽤 유용하게 사용하길래,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하려고 한다. Too good to go는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 마트등에서 팔고 남아서 폐기해야 하는 음식들이나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료품들을 평균 3분의1 가격으로 판매하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단점은 소비자가 돈을 내면 정확히 무슨 메뉴, 무슨 물품을 받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니까 파스타 주려나? 정도로 추측할 수 있다. 또한 판매자가 픽업가능한 시..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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