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프랑스여행37 파리 디즈니랜드 어트랙션(놀이기구) 후기+추천 파리 디즈니 랜드에는 두 개의 파크로 나뉘어 있다.디즈니랜드 파크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크이다. 디즈니랜드 파크는 전통적으로 우리가 디즈니! 하면 떠오르는 애니메이션들이 주 테마다.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노키오, 토이스토리 등등.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을 만한 놀이기구가 주로 있고 (은근히 빡쎈 어트랙션도 좀 있긴 함) 동화 속에 들어온 듯 밝고 채도 높은 풍경이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비교적 최신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주류다. 마블에 가장 힘을 많이 준 듯 함.아무튼 이렇게 크게 나눠서 놀이기구 후기와 추천을 해보려고 함. +퍼레이드랑 불꽃놀이 후기참고로 나는 파리 디즈니랜드를 세 번 가 봤다. 2018년, 2023년, 2025년 이렇게.사진은 매우 불성실하게 넣을 예정. 그리고 올.. 2025. 4. 25.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과 레스토랑 후기 (사진 구림 주의) 어쩌다 보니 나는 파리 디즈니 랜드에 세 번 가봤다. 첫 번째는 막 프랑스에 어학 와서 사귄 한국인 친구 두 명이랑 '이때 아니면 언제 가보겠어~!' 하면서 어학원 방학 기간에 갔을 때였다. 이땐 진짜로 일생에 한 번 가본다고 생각했다. 엄청 비싸기도 했고.두 번째는 작년 초에 프랑스로 여행 온 엄마랑 동생이 디즈니 랜드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갔었다.그리고 이번이 세 번째인데, 100프로 공짜로 다녀왔다.남친 할머니께서 온 가족(손자+증손자+그리고 그들의 애인까지)을 디즈니에 초대해서 같이 노는 게 꿈이셔서 엄청난 플렉스를 하신 거다...!그리하여 꿈에도 못 꿔본 디즈니 호텔과 레스토랑까지 경험해 볼 수 있었다. 할머니 사랑해요~~~ 일단 파리 디즈니 랜드에는 각기 다른 테마의 여러 호텔이 곳곳.. 2025. 4. 24. 파리 디즈니랜드 가는 법+팁(2025년 4월 기준 최신 정보) 디즈니랜드 가는 법 겁나게 쉽습니다. 원래 지하철 티켓 판매기에서 살 수 있었는데 이번에 좀 개편한 건지 아예 없어짐. (오히려 이게 더 복잡하긴 했음.) 그냥 숙소에서 가까운 지하철 역 창구에 가서 "님 저 디즈니랜드 가고 싶은데 티켓 주시소" 하면 줍니다.전 날 미리 사두면 시간절약 완전 되겠죠?하나에 5유로라서 판매기에서 살 때 보다 가격도 싸요. 사람 많고 잃어버릴지도 모르고(바로 내 남친...^^) 왕복으로 사는 게 편하니까 두 장 달라고 하는 걸 추천합니다. (Aller-retour/ 알레 흐뚜=왕복. 알레 흐뚜 씰부쁠레~ 하면 가는 거 한 장, 오는 거 한 장 이렇게 두 장 줄 거예요.) 이렇게 이쁘게 투명 봉투에 넣어서 주심. 그리고 RER 빨간 선(A선) 탈 수 있는 샤뜰레 역.. 2025. 4. 23. 크리스마스마켓 메츠 편 : 아 우리가 스트라스부르그 보다 못한 게 뭔데! 내가 현재 햇수로 약 5년째 거주하고 있는 이 메츠는 꽤나 소도시이다.예쁜 호수도 있고 퐁피두 미술관도 있고 역사박물관, 현대 미술관, 독일 성 등 면적은 작아도이것저것 즐길 거리는 많지만 어쨌든 스타벅스 두 개, 교통편은 오직 버스뿐인 소도시이다.추후에 소개할 스트라스부르그와는(이하 스부) 기차로 한 시간이면 가는 이웃 사이다. 워낙 스부가 유명해서 메츠가 그 옆에서 빛이 바래는 편이지만 그래도 주말이면 바로 옆에 붙어 있는독일, 벨기에 , 룩셈부르크 등에서 온 관광객들로 시내가 복작복작하다.아무튼 몇년 간 내가 메츠에 살면서 느낀 점은 메츠가 이벤트에 꽤 진심이라는 것이다.시내에 있는 광장은 책 페스티벌, 이탈리아 식료품 축제, 어린이를 위한 기간제 놀이공원 등으로 비워져 있는 꼴을 본 적이 없다.(.. 2025. 1. 24. 크리스마스마켓 파리 편 : 기대한 만큼 실망도 컸던 곳 내 이십 대의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보내기도 했고 그런 만큼 꽤 여러 도시의 크리스마스 마켓에방문해 볼 수 있었다. 어학시절을 보냈던 푸아티에부터 현재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메츠,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가장 유명한 스트라스부르그와 스키의 도시 그르노블 그리고 파리까지.(생각해 보니 벨기에 브뤼셀 크리스마스 마켓도 가 봄) 사실 귀찮아서 한 번에 비교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정보를 넣다 보면 각각 도시마다글이 좀 길어질 것 같기도 해서 시리즈물로 도시 하나 씩 리뷰 겸 정보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첫 글은 프랑스의 도시 중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유명하고 유명한 도시 파리다. -크리스마스 마켓 파리 편- 20대의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보냈지만 파리에서 살지는 않아서 그런가,작년 겨울에 처음.. 2025. 1. 8. 그르노블의 숨은 관광지 : Couvent Sainte-Cécile 미술관 올 크리스마스도 어김없이 남자친구 부모님 댁인 그르노블로 향했다.그르노블도 그렇게 큰 도시는 아니라서 작년에 두 번 가서이것저것 대표적인 것들은 꽤 즐겼다고 생각했는데몰랐던 장소가 있었다. 바로 세인트 세실 미술관이다.프랑스 도시마다 꼭 하나씩 있는 순수미술관(보자르 미술관)과는성격이 약간 다르다. 일단 프랑스 미술가인 램버트의 작품을 상설전시로늘 볼 수 있고, 때때로 특별전시를 열기도 한다.미술관의 기본 컬렉션인 그르노블의 옛 풍경화들도 감상할 수 있고작지만 꽤 인상적으로 배치된 도서관도 있다.(차근차근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여) 그르노블의 만화 출판사인 Glénat(글레나)와도 제휴를 맺고 있어미술관 내부에서 글레나에서 출판된 만화책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세인트 세실 미술관주소 : 18 Rue .. 2025. 1. 1. 이전 1 2 3 4 ··· 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