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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학생의 삶111

립 아카이빙 ~잃어버린 퍼컬을 찾아서~ 올영에서 세일하길래립 오천팔백 개 발색해 보고신중하게 고른 립이 개 망해버려서정체성에 혼란이 오고분노가 차올라 쓰는립 아카이빙 글. 들어가기 전 전문가에게 진단받아본 적은 없으나형광끼 있는 핑크 주황 혹은쨍한 초록 파랑등이 안 어울리는 점,한 톤 채도가 빠진 흰 옷이나 회끼가 한 방울 들어간베이지 파란색 연두색 연보라색 등이 잘 받는다는 점에서여름 뮤트로 추정 중.   2024.09.02 - [프랑스 유학생의 삶/의] - 퍼컬용 옷 아카이빙  화장은 안 해도 벌거벗고 다닐 수는 없다 보니평생의 데이터가 쌓여서 나름 옷 색은 잘 골라 입고 다님.  얼굴에 바르는 립의 경우 모브끼가 조금이라도 있으면얼굴이 시체처럼 회끼가 돌고 상당히 촌스러워진다는 점.  원래 입술 색  윗입술이 좀 더 어둡고기본적으로 좀 .. 2024. 9. 2.
퍼컬용 옷 아카이빙 키 154몸무게 한평생 46키로였는데올해 너무 잘 먹어서 처음으로 50키로 넘겨벌임.(잉 살쪘어ㅠㅠ 이러는게 아니고키 대비 몸무게로 좀 봐주셈 타이니걸 픽미걸 짓X) 추정 여름 뮤트꽃무늬 처돌이레이스, 꼬께뜨 스타일 너무 좋아해서 큰일남원피스 좋아하는데 걍 편한 옷들이면 다 좋아함원래 추구미 2000년대 니켈로디언 시리즈10대 걸들의 스타일  2023.03.18 - [프랑스 유학생의 삶/나만의대나무숲] -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Y2K패션 모음집   피부는 걍 23호+노란끼 있음근데 계절 따라 약간씩 차이 있음  이십대 후반 되고 추구미는 깔끔+성숙쪽으로 하려고 하나옷가게에서 꽃무늬만 보면 자석처럼 끌려가서 힘듬. **사진 다른 곳에 가져가지 마시오** 2024. 9. 2.
에르메스 향수 운 자르뎅 수르닐 바디, 헤어 오일 리뷰 살면서 향수를 써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향수에 딱히 관심도 없었을뿐더러,친구나 엄마를 따라 향수 구경을 가면'음, 이건 꽃 향기구나, 좋다! 꽃 향기는 좋을 수밖에''와! 이건 훈연향 같은 향이 나네? 내 취향이 아니군''오우 쒯 왜 이렇게 강해, 멀미 날 것 같다''이건 풀 향이 강하구나!'같은 생각뿐이고 한 번도 '이거 써보고 싶다!'한 적은 없다. 꽃 향은 흔해서 그런 걸까? 꽃 향기가 취향이긴 하지만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굳이? 싶었다. 그런데 엊그제 친구와 파리 여행을 하던 중세포라에 갔고, 향수를 구경하는 친구를 따라자연스럽게 진열되어 있던 온갖 향수를 시향해 봤다. 그러던 중 어떤 향수 향을 맡고완-전히 반해버렸다.처음으로 이 향을 입고 싶다!이 향이 내 체취가 된다면 좋겠다!라는 욕심이.. 2024. 6. 27.
~룸쉐어가 스릴러영화가 되어버린 건에 대하여~ 그렇다. 다시 이사했다. 메츠에 4년 살았는데 첫 이사 빼고 세번째 이사다.그러나 이사는 필요했고, 벌어진 일을 돌이켜보면 정말 좋은 타이밍이었다. 때는 졸전으로 말라죽어가고 있던 5월 말... 전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이미 흡연에 미친 룸메이트들이 지긋지긋해서 남친집에 거의 눌러앉아 살고 있었고졸업 직후에 바로 이사하려고 부동산에 이미 방빼는 날짜까지 정해서 통보해둔 상태였다. 졸전에 필요한 작업들을 좀 찾으로 정말 오랜만에 집을 방문했는데,이 때부터 마치 라잌 스릴러영화 시작같은 초반 복선이 시작됨. 아파트에 거의 다 왔을 때, 앞서서 걷던 부자도 그 곳에 사는 모양인지 나보다 먼저아파트 대문을 열고 들어갔다. 너무 귀엽게도 남자아이가 내가 저 멀리서 걸어오는 걸 보고문을 잡아줬고, 나는 '고맙다^^..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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