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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학생의 삶113

Slay~ 독기 네일하고 하룻밤만에 떼버린 이유 종종 Shein에서 야금야금 필요한 것 사는 겸 악세서리나 소품도 사는데이번에는 붙임 손톱을 시도해보고 싶어서 몇 개 구매해봤다.원체 손으로 작업을 많이 하기도 하고,조금만 길어도 신경쓰여서 무조건 짧게 깎다보니네일 쪽은 몇 년전에 친구가 같이 기분내보자고나에게 해주었던 스티커네일과날씨 좋을 때 삘받아서 일년에 한 두번 매니큐어 발라보는 것 빼고는정말 손톱에 뭘 하질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 여름에 친구와 같이 여행갈때기분내기용으로 하나쯤 붙이면 좋을 것 같아서사는 김에ㅋㅋㅋ 네 개정도 사봄.그 중에 딱 하나가 긴 손톱이었다. 좀 티엠아이긴 한데 나는 손톱 옆에 거스러미를 일부러뜯어서 상처를 내는 나쁜 습관이 아주 어릴 때부터 있었다.핸드크림도 발라보고, 핸드 마스크도 해보고,손톱바다 반창고를 붙여도 .. 2024. 4. 27.
뎡말뎡말 작고 소듕하고 귀여운 내 뉴 마우스 새로운 마우스 자랑하려고 쓰는 글 원래 맥북 8년 넘게 쓰면서무엇이든지 패드로 작업하는 게 익숙해져 버렸다.블렌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등등그리고 웬만한 게임들도 다 그냥 패드로 함.근데 저번주부터 작년에 했다가 엔딩 보고 접었던 게임을다시 시작했는데, 그때 패드로 어케했었지?!?!?라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불편했다. 남자친구가 유선 마우스를 빌려줘서 겜하다가그냥 마우스 하나 사버리자!기왕이면 무선으로!해서 아마존을 뒤져서 정말 귀염뽀짝한 마우스를 샀다!(한국에서도 똑같은 거 파는 걸 발견했다.하단에 텐바이텐 링크 첨부해둠)    제 햄스터 마우스 어떤가요귀엽다고 해주삼 빨리빨리    엄청 가볍고 겉에 재질도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니고플라스틱은 맞는데 뭔가 보드라운 재질이라그립감도 좋다.소리.. 2024. 4. 23.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 À la petite chaise À la petite chaise (아 라 쁘띠뜨 쉐즈)는파리 5구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몇 년 전 엄마의 친구분이 관광차 파리에 오셨을 때가이드를 맡게 된 내가 우연히 검색으로 찾았었던 식당이다.한 번쯤 고급스러운 프랑스식 레스토랑을 가보고 싶다고 하셨고,여러 곳을 찾다가 역사적인 의미도 있는이 식당이 적합할 것 같아서 함께 갔었는데,음식 퀄리티도 좋고 서버분들 애티튜드가 상당히 좋았다.겨울에 코트를 입고 있다면 지배인 같은 분이 직접코트를 벗겨서 보관해 주신다. (하지만 유교걸인 나는 나이 지긋한 분이 내 코트를직접 벗겨주시니 뭔가 버릇없어진 기분이었다ㅋㅋㅋ) 그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작년에 엄마와 여동생이 왔을 때도 데려갔었는데둘 다 만족했.. 2024. 4. 20.
어쩌다보니 1년만에 다시 이사하게 될 예정 ~꼴초와의 전쟁~ 정말 싫지만 슬슬 이사 관련 포스팅이 시리즈화되고 있다는 걸인정해야만 할 때가 온 것 같다.(전 포스팅들은 하단에)   ~지난이야기~꼴초와 단둘이 사는 룸셰어를 견디지 못하고실내 흡연 금지 조약이 있는 새로운 룸셰어를 찾아 이사한 나.하지만 새로운 룸메도 꼴초였다..!?    이후 이 새끼가 담배 피우는 걸 두세 번 정도더 경고했지만 오히려 내가 없을 때 몰래 피고 있는 걸거실 식탁 위에 담배 가루로 검거하게 됐고,참다가 결국 부동산에 항의했다. 부동산도 뭐 저걸로 쫓아낼 수 있는 게 아니라'ㅇㅋㅇㅋ우리가 걔한테 말해볼게'라고만 답장이 왔고,딱히 큰 변화는 없었다. 이딴 집구석이 지긋지긋해진 나는거의 남자친구 집에서 뭉개게 되었고내 집은 내 물건 두는 창고로 전락해 버림.  그 와중에 저 자식은 인턴을 ..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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