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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학생의 삶130

뎡말뎡말 작고 소듕하고 귀여운 내 뉴 마우스 새로운 마우스 자랑하려고 쓰는 글 원래 맥북 8년 넘게 쓰면서무엇이든지 패드로 작업하는 게 익숙해져 버렸다.블렌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등등그리고 웬만한 게임들도 다 그냥 패드로 함.근데 저번주부터 작년에 했다가 엔딩 보고 접었던 게임을다시 시작했는데, 그때 패드로 어케했었지?!?!?라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불편했다. 남자친구가 유선 마우스를 빌려줘서 겜하다가그냥 마우스 하나 사버리자!기왕이면 무선으로!해서 아마존을 뒤져서 정말 귀염뽀짝한 마우스를 샀다!(한국에서도 똑같은 거 파는 걸 발견했다.하단에 텐바이텐 링크 첨부해둠)    제 햄스터 마우스 어떤가요귀엽다고 해주삼 빨리빨리    엄청 가볍고 겉에 재질도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니고플라스틱은 맞는데 뭔가 보드라운 재질이라그립감도 좋다.소리.. 2024. 4. 23.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 À la petite chaise À la petite chaise (아 라 쁘띠뜨 쉐즈)는파리 5구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몇 년 전 엄마의 친구분이 관광차 파리에 오셨을 때가이드를 맡게 된 내가 우연히 검색으로 찾았었던 식당이다.한 번쯤 고급스러운 프랑스식 레스토랑을 가보고 싶다고 하셨고,여러 곳을 찾다가 역사적인 의미도 있는이 식당이 적합할 것 같아서 함께 갔었는데,음식 퀄리티도 좋고 서버분들 애티튜드가 상당히 좋았다.겨울에 코트를 입고 있다면 지배인 같은 분이 직접코트를 벗겨서 보관해 주신다. (하지만 유교걸인 나는 나이 지긋한 분이 내 코트를직접 벗겨주시니 뭔가 버릇없어진 기분이었다ㅋㅋㅋ) 그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작년에 엄마와 여동생이 왔을 때도 데려갔었는데둘 다 만족했.. 2024. 4. 20.
어쩌다보니 1년만에 다시 이사하게 될 예정 ~꼴초와의 전쟁~ 정말 싫지만 슬슬 이사 관련 포스팅이 시리즈화되고 있다는 걸인정해야만 할 때가 온 것 같다.(전 포스팅들은 하단에)   ~지난이야기~꼴초와 단둘이 사는 룸셰어를 견디지 못하고실내 흡연 금지 조약이 있는 새로운 룸셰어를 찾아 이사한 나.하지만 새로운 룸메도 꼴초였다..!?    이후 이 새끼가 담배 피우는 걸 두세 번 정도더 경고했지만 오히려 내가 없을 때 몰래 피고 있는 걸거실 식탁 위에 담배 가루로 검거하게 됐고,참다가 결국 부동산에 항의했다. 부동산도 뭐 저걸로 쫓아낼 수 있는 게 아니라'ㅇㅋㅇㅋ우리가 걔한테 말해볼게'라고만 답장이 왔고,딱히 큰 변화는 없었다. 이딴 집구석이 지긋지긋해진 나는거의 남자친구 집에서 뭉개게 되었고내 집은 내 물건 두는 창고로 전락해 버림.  그 와중에 저 자식은 인턴을 .. 2024. 4. 19.
프랑스 살림살이 가성비있게 마련하는 법 : HEMA/Normal /Primark/Action/Flying tiger/Sostrenegrene 프랑스에 유학/어학/직장등 여러 이유로 정착하게 된다면, 빈집에 모든 살림세간을 채워 넣어야 한다. 기숙사나 기본 가구가 없는 텅 빈 방이라면 침대나 책상 같은 가구부터 시작해서 자잘한 살림세간도 하나하나 다 채워 넣어야 하고, 그러다 보면 꽤 큰 지출이 생기게 된다. 그냥 대형마트 가서 모든 걸 한 번에 사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대형마트 물건들이 비싼 편이다. 나도 처음에는 프랑스 물정을 잘 몰라서 대형마트에서 프라이팬, 그릇, 식기, 방석, 베개 커버 등등을 한 번에 샀지만 품질 대비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어서 아쉬웠었다. 특히 대형 마트에서 파는 베개 커버는 엄청 얇고 거칠거칠... 지금은 프랑스 거주 햇수로 6년째, 필요한 것들이 생기면 대형마트에 가지 않고, 동네 곳곳에 있는 가성비 매장에 가는 .. 2024. 4. 17.
호불호 기초 화장품 리뷰+피부 상태 근황+추가 거의 3년동안 먹어오던 이소트렌 복용을 끊었다. 피부는 여전히 복합성 피부지만, T존의 기름양은 전에 비해 좀 줄었고 U존은 진짜진짜 건조해졌다. 가장 괴로운 점은 피부가 계속 가렵다는 점이다..ㅠ 여드름 때문이 아니라 정말 '피부'가 가려운거라 육안으로는 홍조가 좀 심하다는 것만 빼면 멀쩡하다. 아 그리고 피부가 엄청 예민해졌다. 한국이었으면 바로 피부과를 갔을 텐데 여기는 피부과 예약잡기도 힘들다.. ~~불호 기초 화장품~~ 사실 2년 전 한국에 갔을 때 모낭염이 있다는 진찰을 받기도 했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시카 크림이 좀 도움이 된다길래 바로 약국에 가서 구매해서 밤마다 듬뿍듬뿍 발랐다. 효과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가려운건 똑같았다. 그래도 기존에 쓰던 크림들 보다는 덜 자극적이겠지? 라는 생.. 2024. 4. 13.
블로그 애드센스 광고 제한 무료 트래픽 우려...?!+돌아온 수익 요즘 바빠서 포스팅은 커녕 블로그도 1주일에 한번 방문자수+수익 확인 겸사겸사 들어올까 말까.. (3학년 졸업 준비 하느라ㅠㅠㅠ) 오늘도 내가 써둔 블렌더 정보글 좀 다시 보려고 (블렌더 2주 안 만져서 그새 까먹음^^) 평소처럼 방문자수랑 수익을 확인해봤는데 오잉???? 3일 전부터 수익이 0..인 것이다... 물론 내 블로그가 하루 평균 방문자 120명 좀 되는 아주 조그마한 블로그긴 하지만, 그래도 위에 말한 것처럼 최소 100명이상은 꾸준히 방문자가 있고, 수익도 하루에 최소 0.01달러는 번다ㅋㅋㅋ 블로그글 100개 돌파한 뒤로는 진짜 수익이 개미똥만큼 작았으면 작았지, 0원을 찍은 적은 진짜로 없다!!! 너무 이상한데 방문자 수는 평소랑 똑같았고, 수익만 달라졌다. 게다가 3일 연속??? 그래..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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