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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학생의 삶/뷰티알못의 화장품리뷰+피부관리35

립 아카이빙 ~잃어버린 퍼컬을 찾아서~ 올영에서 세일하길래립 오천팔백 개 발색해 보고신중하게 고른 립이 개 망해버려서정체성에 혼란이 오고분노가 차올라 쓰는립 아카이빙 글. 들어가기 전 전문가에게 진단받아본 적은 없으나형광끼 있는 핑크 주황 혹은쨍한 초록 파랑등이 안 어울리는 점,한 톤 채도가 빠진 흰 옷이나 회끼가 한 방울 들어간베이지 파란색 연두색 연보라색 등이 잘 받는다는 점에서여름 뮤트로 추정 중.   2024.09.02 - [프랑스 유학생의 삶/의] - 퍼컬용 옷 아카이빙  화장은 안 해도 벌거벗고 다닐 수는 없다 보니평생의 데이터가 쌓여서 나름 옷 색은 잘 골라 입고 다님.  얼굴에 바르는 립의 경우 모브끼가 조금이라도 있으면얼굴이 시체처럼 회끼가 돌고 상당히 촌스러워진다는 점.  원래 입술 색  윗입술이 좀 더 어둡고기본적으로 좀 .. 2024. 9. 2.
에르메스 향수 운 자르뎅 수르닐 바디, 헤어 오일 리뷰 살면서 향수를 써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향수에 딱히 관심도 없었을뿐더러,친구나 엄마를 따라 향수 구경을 가면'음, 이건 꽃 향기구나, 좋다! 꽃 향기는 좋을 수밖에''와! 이건 훈연향 같은 향이 나네? 내 취향이 아니군''오우 쒯 왜 이렇게 강해, 멀미 날 것 같다''이건 풀 향이 강하구나!'같은 생각뿐이고 한 번도 '이거 써보고 싶다!'한 적은 없다. 꽃 향은 흔해서 그런 걸까? 꽃 향기가 취향이긴 하지만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굳이? 싶었다. 그런데 엊그제 친구와 파리 여행을 하던 중세포라에 갔고, 향수를 구경하는 친구를 따라자연스럽게 진열되어 있던 온갖 향수를 시향해 봤다. 그러던 중 어떤 향수 향을 맡고완-전히 반해버렸다.처음으로 이 향을 입고 싶다!이 향이 내 체취가 된다면 좋겠다!라는 욕심이.. 2024. 6. 27.
Slay~ 독기 네일하고 하룻밤만에 떼버린 이유 종종 Shein에서 야금야금 필요한 것 사는 겸 악세서리나 소품도 사는데이번에는 붙임 손톱을 시도해보고 싶어서 몇 개 구매해봤다.원체 손으로 작업을 많이 하기도 하고,조금만 길어도 신경쓰여서 무조건 짧게 깎다보니네일 쪽은 몇 년전에 친구가 같이 기분내보자고나에게 해주었던 스티커네일과날씨 좋을 때 삘받아서 일년에 한 두번 매니큐어 발라보는 것 빼고는정말 손톱에 뭘 하질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 여름에 친구와 같이 여행갈때기분내기용으로 하나쯤 붙이면 좋을 것 같아서사는 김에ㅋㅋㅋ 네 개정도 사봄.그 중에 딱 하나가 긴 손톱이었다. 좀 티엠아이긴 한데 나는 손톱 옆에 거스러미를 일부러뜯어서 상처를 내는 나쁜 습관이 아주 어릴 때부터 있었다.핸드크림도 발라보고, 핸드 마스크도 해보고,손톱바다 반창고를 붙여도 .. 2024. 4. 27.
호불호 기초 화장품 리뷰+피부 상태 근황+추가 거의 3년동안 먹어오던 이소트렌 복용을 끊었다. 피부는 여전히 복합성 피부지만, T존의 기름양은 전에 비해 좀 줄었고 U존은 진짜진짜 건조해졌다. 가장 괴로운 점은 피부가 계속 가렵다는 점이다..ㅠ 여드름 때문이 아니라 정말 '피부'가 가려운거라 육안으로는 홍조가 좀 심하다는 것만 빼면 멀쩡하다. 아 그리고 피부가 엄청 예민해졌다. 한국이었으면 바로 피부과를 갔을 텐데 여기는 피부과 예약잡기도 힘들다.. ~~불호 기초 화장품~~ 사실 2년 전 한국에 갔을 때 모낭염이 있다는 진찰을 받기도 했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시카 크림이 좀 도움이 된다길래 바로 약국에 가서 구매해서 밤마다 듬뿍듬뿍 발랐다. 효과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가려운건 똑같았다. 그래도 기존에 쓰던 크림들 보다는 덜 자극적이겠지? 라는 생..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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