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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쓰알못의 술리뷰6

달달하고 상큼한 복숭아맛 벨기에 린드만 맥주 : Lindemans Pêcheresse 예전에 린드만 맥주사의 체리맛 맥주를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내 최애 맥주인 복숭아 맛 맥주를 소개하려 한다. 이 맥주는 은근히 마트에서 찾기가 어렵다. 여기도 이마트나 홈플러스처럼 체인형 대형마트가 있는데 가장 대중적인 오셩이나 까르푸에서 본 적이 없다. 어쩌면 꺄지노나 르끌렉에서는 팔지도... 집 근처에 이 두 대형마트는 없어서 가본 적이 없다. (알디나 리들에는 있으려나ㅠㅠㅠ) 아무튼 이 복숭아 맛 맥주는 시큼한 맛보다는 달콤한 쪽에 가까운 맛이 나고 도수도 2.5도라 낮아서 바에 갔을 때 첫 잔으로 기분 좋게 마시기 딱 좋다. 집 근처 바에서 이 맥주를 생맥으로 파는 곳이 있어서 가뭄에 콩 나듯이 가서 마시면 너무 달콤하고 쭉쭉 넘어가고 아주 좋다. 캬아! 달달하고 가벼운 과일 맛 술을 좋.. 2022. 10. 19.
프랑스산 모스카토 - Grain de muscat **와인에 대해 전문적인 리뷰를 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른 간단한 리뷰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술 이름 - Grain de muscat (그항 드 뮤스꺗) 원산지 - 프랑스 알콜 도수 - 11.5% 양 - 750ml 가격 - 약 4유로? 구매처 - 동네 대형 마트 프랑스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등은 정말 차고 넘치는데, 의외로 달달한 모스카토는 찾기가 힘들었다. 자주가는 시내 대형마트에서 모스카토를 찾으려고 정말 눈에 불을 켜고 꽤 넓었던 와인 진열대를 찾아봤는데, 겨우 딱 한병 찾을 수 있었다. 맛은 뒷면 설명에 따르면 꿀과 과일향이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그냥 흔히 모스카토라고 생각하면 아는 그 달달한 포도맛,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냥 가볍게, 달콤한맛으로 꿀떡.. 2022. 5. 26.
체리 맥주 두가지 리뷰 맥주 추천 - Mort subite & Lindemans Kreik 오늘은 두가지 맥주를 소개하려한다. 둘다 체리맛이지만, 각자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다. 첫번째 맥주 술 이름 - Mort subite (모흐 수비트) 원산지 - 벨기에 알콜 도수 - 4.5% 양 - 33cl 가격 - 약 4유로? 구매처 - 동네 대형 마트 굉장히 좋아하지만 절대로 병맥으로는 안사마시는 맥주. 절대로 생맥으로 마셔야 맛있다. 몇년전 벨기에 여행을 갔을 때, 이 벨기에산 체리맥주를 꼭 레스토랑에서 생맥으로 시켜먹으라는 추천을 어디선가 주워듣고 시켜서 마셨었다. 정말 눈이 휘둥그레 떠질정도로 맛있었다! 그 맛을 잊지못해서 다른 바에 또 모흐 수비트 체리생맥을 한번 더 마시러갔었다. 그리고 프랑스 마트 맥주 코너에서 이걸 발견하고 너무너무 반가워서 사마셨는데, 음... 마셔보고 너무 실망했다. 맛.. 2022. 5. 19.
L'héritage de Carillan - 프랑스산 화이트 와인 추천 + 프랑스 단어 **와인 전문가 아님!!! 산미가 어쩌구 부르고뉴 지방이 어쩌고 이런거 몰라요** 술 이름 - L'héritage de Carillan (레히따쥬 드 꺄힐란) 원산지 - 프랑스 알콜 도수 - 12,5% 양 - 75cl 가격 - 약 4유로 50썽띰 (한화로 육천원?) 구매처 - 동네 마트에서 청포도의 한 종류인 샤도네이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이다. 약간의 단맛에 감칠맛 나는 쌉쌀한 맛. 차게 해서 마시면 쌉쌀한 맛은 줄어들고 깔끔하면서 약간의 단맛이 부각되어 식사와 함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향은 은은한 청포도 향이 난다. 뒷면 설명에 따르면 미래 세대를 위한 토지 보존에 참여하는 포도농장에서 생산된 포도를 사용한다고 한다. 구운 생선이나 하얀 고기(아마도 닭고기를 말하는 듯) 그리고 Jambo..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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