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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학생의 삶

뎡말뎡말 작고 소듕하고 귀여운 내 뉴 마우스

by 거품벌레뽀글뽀글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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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우스 자랑하려고 쓰는 글

 

원래 맥북 8년 넘게 쓰면서

무엇이든지 패드로 작업하는 게 익숙해져 버렸다.

블렌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등등

그리고 웬만한 게임들도 다 그냥 패드로 함.

근데 저번주부터 작년에 했다가 엔딩 보고 접었던 게임을

다시 시작했는데, 그때 패드로 어케했었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불편했다.

 

남자친구가 유선 마우스를 빌려줘서 겜하다가

그냥 마우스 하나 사버리자!

기왕이면 무선으로!

해서 아마존을 뒤져서 정말 귀염뽀짝한 마우스를 샀다!

(한국에서도 똑같은 거 파는 걸 발견했다.

하단에 텐바이텐 링크 첨부해둠)

 

 

 

 

제 햄스터 마우스 어떤가요

귀엽다고 해주삼 빨리빨리

 

 

 

 

엄청 가볍고 겉에 재질도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니고

플라스틱은 맞는데 뭔가 보드라운 재질이라

그립감도 좋다.

소리도 크고 날카롭게 딸깍딸깍하지 않고

약간 부드럽고 조용하게 딸깍거린다.

무소음 키보드 느낌쓰

 

 

 

 

 

귀 부분이 좀 작지 않을까? 싶었는데,

동그랗게 바깥으로 튀어나온 부분 덕분에 전혀

손가락이 미끄러지지도 않고 좁다는 느낌도 없다.

 

 

 

 

 

 

빌려서 쓰던 게이밍 마우스랑 사이즈를 비교해보니

햄스터가 생각보다 좀 작은 편이긴 했다.

내 손 크기는 평균 크기-약간 작음 정도라서

손이 특출나게 큰 편이 아니라면 무난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무선이지만 블투는 아니고 작은 usb칩을 끼워야하는데,

건전지 옆에 내장되어있다.

쓰다가 다시 빼서 저기에 보관도 가능해서

저런거 진짜 잘 잃어버리는 나로썬

아주 좋은 구성인것같다.

학교에 갈 때도 usb 잃어버릴 걱정없이

가방안에 잘 넣어 다닐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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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외에 살아서

아마존에서 비싸게 주고 샀는데

방금 찾아보니 텐바이텐에서

거의 절반값에 살 수 있었다 하핫

색깔도 골든 햄찌 말고

회색 하늘색 초록 퍼플 다양하게 있으니

취향껏 사면 될 것 같다.

 

사실 난 개인적으로는 회색 햄스터를 좋아해서

고민하긴 했는데, (맥북이랑 세트 같기도 하고)

오리지널이 확실히 귀엽고 덜 질릴 것 같아서

그냥 골든 햄스터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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