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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초2

어쩌다보니 1년만에 다시 이사하게 될 예정 ~꼴초와의 전쟁~ 정말 싫지만 슬슬 이사 관련 포스팅이 시리즈화되고 있다는 걸인정해야만 할 때가 온 것 같다.(전 포스팅들은 하단에)   ~지난이야기~꼴초와 단둘이 사는 룸셰어를 견디지 못하고실내 흡연 금지 조약이 있는 새로운 룸셰어를 찾아 이사한 나.하지만 새로운 룸메도 꼴초였다..!?    이후 이 새끼가 담배 피우는 걸 두세 번 정도더 경고했지만 오히려 내가 없을 때 몰래 피고 있는 걸거실 식탁 위에 담배 가루로 검거하게 됐고,참다가 결국 부동산에 항의했다. 부동산도 뭐 저걸로 쫓아낼 수 있는 게 아니라'ㅇㅋㅇㅋ우리가 걔한테 말해볼게'라고만 답장이 왔고,딱히 큰 변화는 없었다. 이딴 집구석이 지긋지긋해진 나는거의 남자친구 집에서 뭉개게 되었고내 집은 내 물건 두는 창고로 전락해 버림.  그 와중에 저 자식은 인턴을 .. 2024. 4. 19.
세(3) 집 살림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집에서의 생활 시작~ 원래 돈 벌려고 만든 블로그라 정보글만 열심히 썼었는데 (파이프 라인이라는 단어를 배우고 이것저것 많이 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블로그였음) 지난번에 너무 힘들어서 쓴 전전집주인 욕하는글&전집 룸메 욕하는 글이 꽤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일기 겸 종종 개인생활 발자취를 남겨보려 한다. (어차피 블로글 1년동안 해서 18달러 벌음^^) 아무튼 서류상으로 전 집(꼴초네) 계약이 끝나는 날짜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새로운 집 계약 시작 날짜가 겹쳤고, 그와중에 도저히 꼴초네에서 못살겠어서 남자친구 집으로 피신해있었으니 약 4주 정도는 꼴초네 집과 남친 집 두 집 살림, 약 일주일 정도는 +새 집까지 해서 세 집 살림을 한 셈이다. 6개월 동안 그래도 잘 참고 살았으면서 왜 갑자기 미친 사람처럼 이사를 결심하게 됐냐,..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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