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옹1 거대한 도시에서 아기자기한 옛 도시의 정취를 느낄 수있는 곳, 리옹(Lyon) 정보글을 사칭하는 얼레벌레 여행담답게, 이번에 소개할 도시인 리옹도 내가 이곳저곳 곳곳을 돌아다닌 건 아니라 딱히 말할 건 많지 않다. 게다가 리옹을 방문한 목적이 그곳에 거주하는 친구를 보러 간 거라.. 친구 집에서 친구랑 놀고, 밥해먹고 또 수다 떨고 이렇게 보낸 시간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최대한 내가 기억하는 것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Les Puces du Canal(레 쀼스 듀 꺄날) 엄청 큰 규모의 벼룩시장이다. 벼룩시장이라고 해서 엄청 낡고 값싸고 쓸모를 다한 물건들을 파는 게 아니다. 한국에서의 벼룩시장의 개념과는 조금 다르다. 파리의 빈티지(골동품) 마켓으로 유명한 방브시장도 Les puces de vances(레 쀼스 드 방브)다. 그러니까 만약에 방문하는 도시의 빈티지 마켓을 찾고 싶다.. 2022. 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