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안해1 여름의 바다와 요트천국 La Rochelle(라호셸/라호쉘) 라호셸은 바닷가 바로 옆의 항구도시로, 대학교에 한국어 학과가 있어 한국에도 꽤 유명한 지역이다. 한국인 거주자들도 많은 편에 속한다. 딱 하루 당일치기로 갔던 터라 아주 구석구석 볼 수는 없었지만, 바닷가에서 일광욕을 하고 물장구를 치며 여름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다. 푸와티에 기준 기차로 두 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이다. Plages des Minimes (쁠라쥬 데 미님) 푹신하고 금빛 모래... 를 기대한다면 이 해변가는 아니다!!! 지리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빨리 해변을 구경하고 싶었던 우리는 구글 지도로 대충 검색했고, 이 해변가를 발견하게 되는데... '꺅 이름이 미니언 같아!'라는 얼토당토않은 설렘을 품고 정말 한참 걸어서 갔다. 가는 길에 정말 요트는 실컷 구경할 수 있었다. 그.. 2022. 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