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쓰레기룸메1 ~룸쉐어가 스릴러영화가 되어버린 건에 대하여~ 그렇다. 다시 이사했다. 메츠에 4년 살았는데 첫 이사 빼고 세번째 이사다.그러나 이사는 필요했고, 벌어진 일을 돌이켜보면 정말 좋은 타이밍이었다. 때는 졸전으로 말라죽어가고 있던 5월 말... 전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이미 흡연에 미친 룸메이트들이 지긋지긋해서 남친집에 거의 눌러앉아 살고 있었고졸업 직후에 바로 이사하려고 부동산에 이미 방빼는 날짜까지 정해서 통보해둔 상태였다. 졸전에 필요한 작업들을 좀 찾으로 정말 오랜만에 집을 방문했는데,이 때부터 마치 라잌 스릴러영화 시작같은 초반 복선이 시작됨. 아파트에 거의 다 왔을 때, 앞서서 걷던 부자도 그 곳에 사는 모양인지 나보다 먼저아파트 대문을 열고 들어갔다. 너무 귀엽게도 남자아이가 내가 저 멀리서 걸어오는 걸 보고문을 잡아줬고, 나는 '고맙다^^.. 2024. 6.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