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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알바3

시식 한번 해보세요! 마트의 NPC 시식코너알바 마트 시식코너 알바는 딱 한번 해봤다. 알바 어플을 통해서 구했는데, 일단 한 번이라도 인력을 구하는 에이전시와 연결이 되면 계속해서 그쪽에서 일거리를 주기도 한다. 메시지로 알바 시간표랑 장소 리스트를 쫙 뽑아서 보내주는데, 시간이 되는 자리를 골라서 메시지로 답하면 된다. 나는 다시 프랑스로 돌아가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했던 알바라서 그렇게 일을 지속하지는 못했고, 그렇게 몇 달간 메시지에도 답하지 않다 보니 아마 리스트에도 삭제된 듯하다. 한국에 다시 돌아갔더니 메시지가 더 이상 오지 않아서... 시식 알바를 하려면 당연히 보건증이 필요하다. 이 시국 전에는 그냥 제일 가까운 보건소에 가서 하면 됐는데... 이제는 가격도 비싸지고.. 좀 멀리 나가야 보건증을 만들 수 있다... 망할 코로롱씨... 하.. 2022. 1. 22.
아르바이트로 큐레이터가 될 수있다고? 어렵지만 가능! 이 일은.. 아무리 잠시 하는 아르바이트라도 경력이 없으면 구하기 힘들다. 감사하게도 나는 엄마 친구분이 갤러리 원장님이시고, 프랑스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나를 좋게 봐주셔서 경력을 쌓게 도와주셨다. 코엑스에서 열렸던 아트페어에 참여하셨는데, 그때 나를 전시장 지킴이 겸 큐레이터로 고용해준 것이다. 기회를 주신 게 너무 감사하고 또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동경하고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싶었다. 갤러리에서 전시하는 작가님 (이때는 작가님이 딱 한 분이어서 외울게 적었지만 보통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갤러리는 작가 스스로 참여하는 게 아닌 이상 여러 작가님들의 작업을 전시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외우고 배워야 하는 것들이 늘어날 거다..!) 정보를 받아서 공부하고, 또 내가 작가님에 대해서 따로 찾아보기도 했.. 2022. 1. 22.
나름 꿀알바였던 코엑스에서의 행사 아르바이트 경험 햇수로 4년째 프랑스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매년 여름 한국에 갈 때마다 아르바이트를 구했다. 학비에 생활비까지 지원해주니까 최소한 한국에서 내가 필요한 돈은 직접 벌고 싶었다. 아무래도 최대 3달 정도 한국에 머무는 것이 한계이다 보니, 단기 아르바이트밖에 할 수 없었고, 그중에서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장 많이 방문한 장소는 코엑스였다. 코엑스에서는 늘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있는다. 그래서 알바* 알바*국 같은 어플을 잘 찾다보면 스텝이나 부스에서 일할 사람을 찾는 공고를 찾을 수 있었다. 늘 미리 뽑는 게 아니라 행사 직전, 행사가 시작하는 그 주에 공고가 올라오기 때문에 늘 어플에서 새 로고 침하는 걸 잊지 말자! 참고로 행사장 스텝과 부스 직원은 전혀 카테고리가 다르다. 스텝은 코..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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