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랑스 산부인과3 죽지도 않고 다시 돌아온 임플라논 후기 -2년 후- (임플라논 정보글과 후기글, 피임약 관련 포스팅은 하단에^^)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블로그에 들어오는데, 오늘 사람들이 찾은 내 포스팅 목록을 쭉 보다가 임플라논 1년 후 후기 글을 발견했다. 그런데 오잉?? 딱 1년 전 오늘 써진 글이다...! (프랑스 시간 기준 / 아마 한국은 하루 지난 후일 듯) 사실 저 후기를 쓰고 어느 정도 변화가 있었기에 1년쯤 지나면 한 번 마지막으로 더 써야겠다!라고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마침 딱 1년째라고 하니 글을 써보기로 했다. 저렇게 후기를 쓴 후 하혈이 약간 더 지속되기는 했지만, 이제 완전히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평소보다 훨씬 힘들고 스트레스받는 시기가 아닌 이상 생리도 정상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했다. (임플라논의 영향인지 한 달 정도 건너뛸 때도 있긴 함).. 2024. 3. 8. 잊을만 하면 돌아오는 임플라논 후기 -1년 후- (임플라논 관련 정보와 1차 후기는 하단에 첨부합니다!) 문득 작년 이맘때 즈음에 임플라논 시술을 받은 것이 생각났다. 시술 후 5개월 후에 한번 후기를 적기는 했는데 그 이후로 변한 부분도 있고 최종적인 후기도 한번 적어야겠지 싶어서 짧게 적어봄. 시술 후 1년 동안 거의 빠짐없이 하혈을 했다. 양은 많지 않았지만 팬티라이너는 필수템이었고, '이젠 하혈 안 하나?'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버린 팬티만 몇 장인지... 게다가 생리 막바지에 나오는 까만 혈? 같은 피로 하혈을 해서 은근히 건강 걱정이 되기도 했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계속된 하혈에 이걸 뺄까 말까, 상담을 받아봐야 하나 고민하긴 했지만 결국 산부인과 약속 잡는 게 너무 귀찮아서 막무가내로 그냥 이렇게 살았다..ㅋㅋㅋ... 그런데 거의 2월.. 2023. 3. 7. 프랑스 임플라논 시술 후기 / 가격 임플라논 시술을 결정한 이유피임약을 매일매일 시간 맞춰 먹는 게 너무 귀찮았고,또 3개월-6개월마다 피임약 처방받으러 매번 약속 잡고 주치의 만나러 가는 것도 귀찮았음.(*프랑스는 피임약은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 가능. 피임약에 관련된 포스팅은 맨 밑에 첨부해두었음)시간을 항상 못 지키고 하루 이틀 까먹고 그러다가 생체 리듬도 엉망이 됨.그러다가 프랑스에서 알게 된 친구가 임플라논 시술을 했고 만족한다고 해서 고민하게 됐고,산부인과 의사선생님하고 상담받은 뒤에 시술하기로 결정. 오늘 시술했다! 프랑스에서 임플라논 시술을 받고 싶다면 닥터립(Doctolib)에 접속해서 첫 화면 검색창에 Implant contraceptif을 치고 옆에 본인이 거주하는 동네를 입력하면 된다.그러면 임플라논 시술을 .. 2022.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