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파리 레스토랑3

파리 여행 4일차(2) : 먹부림 - 지디 우동집 사누키야 & 미나토 바(bar) 일식집 사누키야주소 : 9 Rue d'Argenteuil, 75001 Paris영업시간 : 오전 11:30~오후 10:00가는길지하철 Palais Royal-Musée de Louvre 역에서 하차 친구가 예전에 파리에 왔을 때 먹었었는데맛있었다고 추천해줘서파리의 마지막 식사는 이곳에서 마무리하기로.    아무래도 한국인들 방문이 많은 곳이다보니,직원분이 딱 보고 한국인 같으면 한국어 메뉴판을 주신다. 냉우동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돼지고기 샤브샤브 우동을 주문했고 (18유로)친구는 차가운 자루 우동을 시켰다. (10유로) 냉우동은 짭짤새콤한 간장+식초 베이스 소스에샐러드 채소, 방울 토마토, 양파 그리고 돼지고기가 들어있다.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구는게,마치 맵지 않은 비빔면을 먹는 듯 했다. 입맛.. 2024. 7. 1.
파리 여행 2일차(2) : 한식당 고향 빌라 라 호슈 관람을 마치고 쇼핑몰을 약간 구경하며필요한 것들을 사고나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다. 친구가 여행 준비나 예매등을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한식을 쏜다고 했다!우리는 자유의 여신상과 에펠탑 근처인갤러리 라파예트 보그르넬에 있어서(Gallerie Lafayette Beaugrenelle)근처 한식당을 검색하다가"고향"이라는 곳이 평점이 좋다는걸 확인하고곧장 그곳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열심히 걸어다니며 허기졌던 우리는한식 냄새를 맡고 눈이 돌아버려서무려 세 가지 메뉴를 시켰다.두부김치(돼지고기 포함)과 돼지불고기 그리고 순두부 찌개다!메뉴상 두부김치는 엉트레(전채/안주)로 포함되어있고찌개는 수프 류라서 쁠랏(식사)메뉴인 돼지 불고기만공기밥을 주는 줄 알았는데,사람 수에 맞춰서 밥을 주시는 것.. 2024. 6. 26.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 À la petite chaise À la petite chaise (아 라 쁘띠뜨 쉐즈)는파리 5구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몇 년 전 엄마의 친구분이 관광차 파리에 오셨을 때가이드를 맡게 된 내가 우연히 검색으로 찾았었던 식당이다.한 번쯤 고급스러운 프랑스식 레스토랑을 가보고 싶다고 하셨고,여러 곳을 찾다가 역사적인 의미도 있는이 식당이 적합할 것 같아서 함께 갔었는데,음식 퀄리티도 좋고 서버분들 애티튜드가 상당히 좋았다.겨울에 코트를 입고 있다면 지배인 같은 분이 직접코트를 벗겨서 보관해 주신다. (하지만 유교걸인 나는 나이 지긋한 분이 내 코트를직접 벗겨주시니 뭔가 버릇없어진 기분이었다ㅋㅋㅋ) 그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작년에 엄마와 여동생이 왔을 때도 데려갔었는데둘 다 만족했.. 2024. 4.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