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랑스 유학생의 삶/식

프랑스 과자 추천(1) 인간용 츄르 - 프랑스 과자 Whaou!

by 거품벌레뽀글뽀글 2022. 11. 17.
반응형

 

 

프랑스에 맛있는 과자들이 정말 많지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내 최애 과자는 바로 이것!

 

 

 

 

프랑스 대형마트에 가면 거의 무조건 이 기린이 그려져 있는 과자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Crêpe(크헵/크레이프)이라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 발라 구운 다음에

그 위에 설탕이나 잼, 아니면 누텔라, 바나나, 딸기를 올려서 먹는 길거리 간식이 있다.

겨울에 먹으면 츄로스 다음으로 꿀맛! 마치 한국의 붕어빵!

아무튼 이 크랩을 이렇게 돌돌 말은 과자 형태로 파는 것이다.

 

초록색은 견과류가 섞인 초코가 발려있는 것, 파란색은 밀크 초콜릿이 발려있고

갈색은 다크 초콜릿이 발려있다. 개인적으로 다크 초콜릿은 쓰고

견과류 섞인 초콜릿은 좀 느끼해서 항상 밀크 초콜릿 맛을 사 먹는다.

사진처럼 저렇게 8개씩 들어있는 것도 있고 더 많이 들어있는 것도 있다.

(10개인지 12개인지)

 

 

 

손톱이 좀 지저분해서 미안합니다 깎을 때가 됬는데 귀찮아서 안 깎고 있었음

 

 

봉투를 뜯어보면 이렇게 초콜릿과 함께 돌돌 말려있는 크랩이 8개 들어있다.

이렇게 길쭉하게 생겨서 내가 인간용 츄르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중독성이 은근 있어서 앉은자리에서 두세 개 해치우기 쌉가능

 

 

 

728x90

 

 

 

 

 

아무래도 길에서 사 먹는 따끈한 크랩에 비해선

공산품 싼마이 맛이긴 한데 또 이것대로 맛이 있다.

먹을 때 식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편인데, 약간 까슬한 크랩 겉 표면과

꾸덕한 초콜랫 식감이 재미있어서 좋다.

 

초코 과자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끝!!!!

 

 

 

 

 

독일에서 허락한 유일한... : 묘하게 중독적인 독일식 초콜릿 쿠키빵

프랑스는 벌써부터 마트에 노엘(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 등장했다. 벌써 이주는 넘은 거 같은데... 그냥 9월 중순 즈음되면 아묻따 노엘 준비기간인가 보다. 할로윈 장식품들보다 노엘 소품들을

welcometomybubblehouse.tistory.com

 

 

체리 맥주 두가지 리뷰 맥주 추천 - Mort subite & Lindemans Kreik

오늘은 두가지 맥주를 소개하려한다. 둘다 체리맛이지만, 각자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다. 첫번째 맥주 술 이름 - Mort subite (모흐 수비트) 원산지 - 벨기에 알콜 도수 - 4.5% 양 - 33cl 가격 - 약 4유로?

welcometomybubblehouse.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