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맛있는 과자들이 정말 많지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내 최애 과자는 바로 이것!
프랑스 대형마트에 가면 거의 무조건 이 기린이 그려져 있는 과자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Crêpe(크헵/크레이프)이라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 발라 구운 다음에
그 위에 설탕이나 잼, 아니면 누텔라, 바나나, 딸기를 올려서 먹는 길거리 간식이 있다.
겨울에 먹으면 츄로스 다음으로 꿀맛! 마치 한국의 붕어빵!
아무튼 이 크랩을 이렇게 돌돌 말은 과자 형태로 파는 것이다.
초록색은 견과류가 섞인 초코가 발려있는 것, 파란색은 밀크 초콜릿이 발려있고
갈색은 다크 초콜릿이 발려있다. 개인적으로 다크 초콜릿은 쓰고
견과류 섞인 초콜릿은 좀 느끼해서 항상 밀크 초콜릿 맛을 사 먹는다.
사진처럼 저렇게 8개씩 들어있는 것도 있고 더 많이 들어있는 것도 있다.
(10개인지 12개인지)
봉투를 뜯어보면 이렇게 초콜릿과 함께 돌돌 말려있는 크랩이 8개 들어있다.
이렇게 길쭉하게 생겨서 내가 인간용 츄르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중독성이 은근 있어서 앉은자리에서 두세 개 해치우기 쌉가능
아무래도 길에서 사 먹는 따끈한 크랩에 비해선
공산품 싼마이 맛이긴 한데 또 이것대로 맛이 있다.
먹을 때 식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편인데, 약간 까슬한 크랩 겉 표면과
꾸덕한 초콜랫 식감이 재미있어서 좋다.
초코 과자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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