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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사에 대해 자세히 적겠지만, (귀차니즘을 이겨낸다면...)
모종의 이유로 이사 온 지 6개월 만에 다시 이사를 하게 됐다...
짐 정리를 시작하면서 실패의 아픔에
한쪽으로 쌓아만 두고 쳐다보지도 않았던
산처럼 쌓인 포켓몬 카드를 쭉 정리해봤다.
내가 가질 카드는 종류별로 한 장씩 빼놨는데도
거의 60장이 남았다...
오른쪽 상단에 산처럼 쌓인 저 껍데기가 보이시나용^^하하
진짜.... 포켓몬 카드 모으겠다고 거의 2~3주를
해피밀만 먹었는데!!!
어이없는 게 덕계못은 진짜인 건지...
다른 지역에 사는 내 친구는
아무 생각 없이 사 먹은 해피밀 세트에서
피카츄 카드가 나와부렀다.
(나 엄청 약 올림 흥)
혹시 몰라서 프랑스의 당근🥕인 중고거래 사이트
봉꾸앙에다가 장당 50썽띰 (약 500원 정도), 전체 15유로에 판다는
글을 올려봤다...
제품 설명 번역 :
(혹시 피카츄 카드 있으면 내 카드 다 줄게 교환하자...
나 2주 동안 맥도만 처먹었는데 결국 피카츄 카드 못 구함ㅠ)
하지만 저런 공짜 사은품 카드를 산다는 사람이 있을지!?
그 와중에 봉꾸앙에서 최애 나옹이 카드를 파는 사람들이 보여서
오히려 내가 돈 쓰게 생김^^
(피카츄는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게 시작하니까
오기가 생겼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렇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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