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 촉촉이 립스틱의 장점!
1-케이스가 예쁘다
2-케이스를 세워두면 예쁘다
3-케이스 디자인이 예쁘다
하나 세워두면 옆에 또 세워두고 싶은 욕심이 든다.
이거 말고 입생로랑 볼립떼가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몇 년 전에 선물 받은 것이고,
이건 작년에 엄마가 선물로 사준 것이다.
종류에 따라 은색 케이스와 금색 케이스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금색 케이스를 더 좋아한다.
재질 특성상 지문이 묻기 쉬워보이는데 생각보다 지문인식이 심하지는 않다.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백열등이 있는 방에서 찍어봤다.
코시국 때문에 백화점에서 손등 발색조차 할 수 없었다.
(태블릿 패드로 발색샷을 보여주는데.. 솔직히 그걸로 어케 알아유..)
겉 케이스 색깔을 보고 적당히 모브톤인가 싶어서 랜덤 게임하는 기분으로
골라온 색인데, 생각한 거랑 좀 다르긴 했다.
위에는 손등, 아래는 팔목 안쪽에 발라봤다.
핑크빛 모브 색일 거란 예상과 달리 좀 붉은빛에 약간 주황빛까지 띄는 색이다.
저 때 발라보는데 생각한 거보다 좀 힘을 세게 줬는지 끝 부분이 약간 뭉개졌다..😭
오늘도 등장한 샤워 직후에 입술!
밑으로 발색샷이 줄줄 있는데 찍어서 화면으로 보니 너무 화질이 안 좋아서
그냥 작게 줄여서 첨부했다... 그냥 참고만 해주세유...
안쪽에 슥 바르고 그라데이션 해봤다.
역시 핑크색보다는 약간 주황빛 도는 투명한 붉은색으로 발색된다.
순서대로 두 번, 세 번씩 더 진하게 덧발라본 사진들.
역시 약간의 주황빛... 사실 이렇다 보니 진열대에 예쁘게 세워두고
자주 손이 가는 색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어울리는 색이 아닌 것 같다.
살짝 형광빛이 돌기도 하고.
노란색 전구가 있는 방에선 이런 느낌이다.
아니 왜 지금 보니 괜찮은 것 같지 흠
촉촉한 발색과는 별개로 착색이 좀 있는 편이다.
근데 위에는 주황빛이고 아래는 약간 붉은빛 착색이 남았다.
이게 빛으로 인한 착시도 아니고 이렇게 달라서 닦아내고 나서 좀 혼란스러웠다.
맘에 들다가도 안 들다가도 또 맘에 드는 요상한 립.
'프랑스 유학생의 삶 > 뷰티알못의 화장품리뷰+피부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마다 촉촉한 입술 :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1) | 2022.10.15 |
---|---|
제발 재발매ㅠ(2) : 미샤 데어 루즈 벨벳 진저 크러쉬 (0) | 2022.10.14 |
뮤트톤에게 찰떡콩떡 :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베어그레이프 #25 (1) | 2022.10.09 |
나의 레드립 로망을 이뤄준 : 롬앤 제로 매트 립스틱 레드 히트 17 (1) | 2022.10.08 |
각질관리에 좋고 순한 : 아누아 어성초 77 클리어패드 (2) | 2022.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