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프랑스 유학생의 삶/겜순이가 주절주절8

파이어워치(Firewatch) 리뷰 요새 포션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하다가 조금 지겨워져서스토리 게임을 좀 해볼까? 하고 구매했다.가격은 약 10유로 미만. 이 게임을 아예 몰랐던 건 아니고, 옛날에 잘 보는 겜튜버 분이플레이하는 걸 잠깐 본 기억이 있다.너무 긴 통 플레이는 잘 못 보는 편이라 극초반만 알고 있음. 주인공은 헨리로, 여자친구인 줄리아와 롱디 연애를 하며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줄리아의 알츠하이머 발병으로관계에 위기가 찾아오자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산림요원 일자리를 지원한다. 스포 리뷰 전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절대로 더 롱 다크 같은 자유도 높은 생존게임이 전혀 아니다.철저히 스토리 진행을 위해 동선이 짜여있고,중간중간 빠른 템포로 날짜가 넘어가기 때문에잠시 스토리 진행을 뒤로 미루고 느긋하게 맵을 즐기는 것은거의 불가능하다.. 2024. 6. 20.
포로 쳐돌이의 포로덱 몇 개 추천 단지, 오로지!!! 포로가 귀여워서 롤테라를 시작한 만큼,겜 시작 초반에 튜토리얼 느낌으로 챔피언의 길 약간만 해보고그 뒤로는 각기 다른 포로덱으로 랭겜만 주야장천 돌리는 중이다.(그냥 내 포로덱 자랑하는 포스팅이라'아 저거 저렇게 하는거 아닌데'는 삼가부탁,,,)        포로 쳐돌이 인증..^^빅토르랑 장로 드래곤은 포로덱 2번째 챔피언으로 껴서플레이한 적이 있어서 나름 숙련도가 있는데나머지는 챔피언의 길에서 깔짝 해본 게 다다ㅋㅋㅋㅋㅋㅋㅋ        포로덱은 지금껏 여섯 개 만들어봤는데,각자 덱 특징으로 덱 이름을 짓는 재미가 쏠쏠하다.덱은 포로빔 덱 하나 빼고 그 때 그때마다덱 사이트? 에서 추천해 주는 구성으로 만들었었다.덱 위에 느낌표가 뜨는 이유는저 덱 안에 있는 몇 개의 카드가 정규가.. 2024. 5. 21.
밴들 이야기 ~은둔형외톨이요들인 내가 축제왕이 되었다!?~ 솔직히 내 미감에 얼큰이 난쟁이 같은 요들은 내 취향이 아니지만 게임 티저를 보니 포로가 등장+아기자기한 2D 도트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남친이 사줌 하핫) 시작하게 됐다. 오로지 이 귀요미를 보기 위해... 예구(예약구매)하면 한정으로 티모 모자를 주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티모 극혐이라 없어도 딱히 상관은 없었다. 게임 플레이하면서 중간에 티모 등장했을 때도 혼자 얼굴 개찡그림ㅋㅋㅋ ~ 게임 줄거리는 이렇다 ~ 소심한 은둔형 외톨이, 100년 동안 집안에만 틀어박혀 뜨개질만 수련하던 내가 절친인 클로버의 권유로 다른 마을 축제에 놀러 가게 되었다. (은둔형 외톨이인데 절친이 있다니) 그런데 모종의 이유로(게임 아직 다 못 끝내서 나도 이유를 모름) 축제를 위해 만든 차원문에 문제가 생겼고, 그 사고에.. 2024. 3. 2.
말로만 듣던 롤을 시작해버렸다!? 세간에 유명한 그 롤은 아니고, Lor(리그 오브 룬테라)라는 롤 곁다리 게임을 최근에 시작했다. 롤은 진짜 1도 모름 (페이커만 알고 있음 유명하셔서..) 그래서 설명이 불가능하지만, Lor은 롤에서 등장한 캐릭들을 기반으로한 카드게임이다. 카드게임류를 좋아하는 나에게 제격이었다. 하지만 이런 류의 게임은 늘 업데이트를 따라가야하고, 중독성이 강하다는 걸 알아서 이 이유만으로 이 게임을 시작한건 아니었다. 바로 이 녀석 때문... 베이비 요다 그로구에 이어 내 심장에 꽂혀버린 두번째 귀요미....^^ 남자친구가 롤이랑 Lor 둘다 하는데, 옆에서 구경하다보니 마스코트 캐릭터인 포로가 너무나 귀여워 보이는 것이다. 심지어 클릭하면 막 하품하고 움직이는데 진짜 심장폭격기 수준으로 귀여움. 소리도 꾸잉꾸잉거.. 2024. 2.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