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글쓴이는 맥주 잘 모름. LP인지 RPG인지 있다는데 그게 뭔지 모름 걍 맥주 알못임 에일? 라거? 그게 뭐요? (에일 라거도 방금 궁금해서 맥주 정보 찾아보다 단어 제대로 알게 됨)
ㅇㅇ같은 맛이 나는데 이건 요러케 돼서 저렇게 됐기 때문에 ㅇㅇ맛이 난답니다! 이런 설명 못함 걍 느끼는 대로 씀.
술 이름 - 3 Monts Triple
원산지 - 프랑스
알콜 도수 - 9.5%
양 - 75cl
가격 - 약 3~3.5유로 (영수증 잃어버림)
구매처 - 마트에서 삼
맨날 데스페라도스나 하이네켄, 1664, 그림베르겐등만 마시다가 이번엔 좀 색다른 시도를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골라본 맥주.
마셔본 맥주 중에 가장 강하고 복잡한 맛을 가진 듯하다. 과일향도 강하고, 쓴맛도 강했다. 좀 편하게 마시는 맥주를 찾는다면 비추.
맥주에서 내가 항상 느끼는 특유의 비린맛은 의외로 덜했다. (과일향이랑 쓴맛이 강해서 상대적으로 덜 비릿하게 느껴진 걸 수도)
난 좋아했는데 남자 친구는 안 좋아해서 내가 다 마심. 호불호가 좀 갈릴법한 맛이다. 연한 맛을 좋아하거나 보리 맛을 즐기기 위해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불호.
La3MONTS Grande Réserve est née volonté de déguster une bière plus savoureuse, dans la tradition des bières de Flandre. Une bière Triple, plus aromatique et plus forte, dont le goût si particulier est obtenu par la selection de malts spéciaux pour le brasssage. Le secret du maître brasseur réside dans le choix rigoureux de cette matière première essentielle et le mariage de 2 levures. Une exigence qui a permis de révéler une bière d'une grande finesse, gourmande et parfaitement équilibrée.
(첫 문장 빼고 그냥 파파고에서 번역해옴)
플랑드르 지역의 전통 맥주에서 좀 더 풍부한 맥주를 개발하려는 의지에서 탄생한 맥주. 더 향긋하고 강한 트리플 맥주는 양조용 특수 몰트를 선택함으로써 특별한 맛을 얻는다. 양조장의 비밀은 이 필수 원료를 엄선하고 효모 2개를 섞는 데 있다. 훌륭한 기교와 미식가 그리고 완벽하게 균형 잡힌 맥주를 보여줄 수 있게 해 준 요건입니다.
전통 맥주에서 좀 더 발전시키고자 만들어진 맥주 같은데 솔직히 술 특유의 깔끔한 맛이 없었다. 딱 넘기고 크아~ 해줘야 되는데 얘는 끝 맛이 너무 씁쓸해서 목 넘김과 여운을 즐기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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