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18

프랑스 응급상황시 구급차는? + 응급시 필요한 회화표현 + 응급실 경험담 오늘은 오랜만에 경험담 중심의 정보글이다. 한국은 119, 미국은 911, 프랑스는 18번이다. 너무 아프고 응급상황일 때 비슷한 욕이 나오니까 그걸로 기억하자. 응급상황에서는 아프고 죽겠는데 외국이라면 더 서럽고, 무서워서 뭐라고 말해야될지 제대로 생각도 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응급상황이 오지 않는게 가장 좋겠지만, 정말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몇 문장만 기억해두자. Je me suis cassé.e ma jambe mon bras (쥬 므 쒸 꺄쎄 마 줨브/ 몽 브하) 제 다리가/팔이 부러졌어요. J'ai trop mal au ventre à la tête. (줴 트호 말 오 vㅓㅇ트ㅎ/아 라 떼뜨) 배가/머리가 너무 아파요. 물론 두통이나 복통이라는 단어가 있긴 한데 아픈 상황에서는 그런 거 .. 2022. 4. 22.
프랑스 피임약 처방받는 법 + 프랑스 응급피임약은? 한국에서는 피임약을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지만, 프랑스에서는 처방전이 있어야만 약국에서 피임약을 구입할 수 있다. 피임약은 그냥 Pilule이라고 말하면 다 알아듣는다. (그래서 그냥 알약 말할 때 잘못 알아들을 까 봐 좀 망설여지긴 하는데 어차피 문맥 따라서 잘 알아듣더라. 아님 걍 médicament 이라고 말하면 된다.) 처방전을 받기 위해서 프랑스 사이트인 Doctolib을 통해 자신의 주치의나 다른 메디쌍 제네랄리스트(médicin généraliste)와 약속을 잡고 진료실에 방문하면 된다. 굳이 산부인과를 찾을 필요는 없다. (삽입형 피임 시술의 경우는 산부인과에서 상담해야 한다.) 주치의 선정과 독터립을 통한 의사 찾기 + 약속 잡는 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길 바란다... 2022. 4. 20.
프랑스 주치의 선정하는 법 + 닥터립(doctolib)으로 의사 찾기 프랑스에 살면서 딱히 주치의를(médecin traitant) 반드시 정할 필요는 없지만, 학교나 기타 기관에서 주치의 연락처를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주치의를 정하는 것은 생각보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다. Doctolib : Prenez rendez-vous en ligne chez un professionnel de santé Trouvez rapidement un spécialiste près de chez vous et prenez rendez-vous gratuitement en ligne en quelques clics www.doctolib.fr 위에 첨부해둔 사이트는 독터립(Doctolib)으로, 프랑스에서 살면서 꼭 알아야하고 또 이용하게 될 사이트 중에 하나이다. 주치의 선정 뿐만.. 2022. 4. 19.
두번째 브이로그 : 빈티지매장구경/메츠관광안내소/파리에 투표하러 감 그렇다 과제 빼고 다 재밌는 나는 유튜브도 하는 것이다. 편집 개오래 걸림 자막 넣는 것도 개 오래 걸림 목소리도 넣었는데 개 어색함 2022. 4. 14.
1일 1프랑스어(15) : 입이 심심하다, 간식 먹고 싶다! + manger & prendre 시작하기 전 간단한 문법 설명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면 기본적인 동사 중 '먹다'라는 의미의 두 가지 동사를 배울것이다. 첫번째는 manger, 두번째는 prendre이다. 두 동사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manger는 액체를 제외한 모든 음식을 '먹는다' 라고 표현할때 쓸 수 있는 동사로, 그 이외의 의미는 없다. 밥 먹었다, 빵 먹었다, 디저트 먹었다, 널 먹을 거야(???) 등등 그냥 뭐 먹었다고 말하고 싶으면 바로 나오는 동사다. prendre는 굉장히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먹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네이버 프랑스어 사전에 검색해보면 Faire급으로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흔히 쓰이는 의미가 몇가지 있다. 1. 타다 비행기, 지하철, 자전.. 2022. 4. 9.
1일 1프랑스어(14) : 졸귀탱ㅠ 프랑스어로 '귀엽다'라고 한다면, 가장 흔하고 많이 쓰이는 표현은 mignon(a.귀여운)일 것이다. Ce chat est trop mignon! (쓰 샤에 트호 미뇽!) 이 고양이 너무 귀엽다! 정도로 문법만 맞추면 얼마든지 아무때나 응용해서 쓸 수 있다. 프랑스인들도 흔히 쓰는 표현이라 딱히 너무 딱딱한 표현도 아니지만, 가끔 '와 진짜 너무 귀여워서 심근경색 왔다. 아파트 뿌시고싶다. 귀여움 때문에 지구가 터져버렸다!' 싶을 때 미뇽은 약간 심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무래도 한국인 주접에 비해 언어의 한계가 느껴진달까? 그럴 때는 미뇽 대신에 이 두 가지 표현을 써보자. Ce chat est trop mimi! (스 샤 에 트호 미미!) Ce chat est un chou! (스 샤 에 엉 슈!).. 2022. 4.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