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8 파리 여행 3일차(1) / 오가타(Ogata) : 일본식 디저트와 다도를 즐길 수 있는 곳 *메뉴를 크게 보고 싶으시다면 이미지를 꾹 누르고이미지 저장을 하셔서 보시면 됩니다!(모바일 기준)**다운 받은 이미지는 개인적으로 공유 가능하지만다른 곳에 사용은 금지합니다* Restaurant Ogata l Sabo주소 : 16 Rue Debelleyme, 75003 Paris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파리 3구에 위치한 일본식 전통 찻집으로,다양한 차와 일본식 전통 디저트를 단품이나 세트로 즐길 수 있다.특히 직접 티 설명과 다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다도 메뉴가 유명한데,반드시 미리 예약해야만 하는 메뉴도 있고즉석으로 주문가능한 메뉴가 있으니 방문 전 꼭 체크해야 함. 예약 필수인 메뉴는 점심 타임 12시 30분부터 15시까지.저녁 타임은 19시부터 23시까지.수요일부터 일요.. 2024. 6. 28. 에르메스 향수 운 자르뎅 수르닐 바디, 헤어 오일 리뷰 살면서 향수를 써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향수에 딱히 관심도 없었을뿐더러,친구나 엄마를 따라 향수 구경을 가면'음, 이건 꽃 향기구나, 좋다! 꽃 향기는 좋을 수밖에''와! 이건 훈연향 같은 향이 나네? 내 취향이 아니군''오우 쒯 왜 이렇게 강해, 멀미 날 것 같다''이건 풀 향이 강하구나!'같은 생각뿐이고 한 번도 '이거 써보고 싶다!'한 적은 없다. 꽃 향은 흔해서 그런 걸까? 꽃 향기가 취향이긴 하지만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굳이? 싶었다. 그런데 엊그제 친구와 파리 여행을 하던 중세포라에 갔고, 향수를 구경하는 친구를 따라자연스럽게 진열되어 있던 온갖 향수를 시향해 봤다. 그러던 중 어떤 향수 향을 맡고완-전히 반해버렸다.처음으로 이 향을 입고 싶다!이 향이 내 체취가 된다면 좋겠다!라는 욕심이.. 2024. 6. 27. 파리 여행 2일차(2) : 한식당 고향 빌라 라 호슈 관람을 마치고 쇼핑몰을 약간 구경하며필요한 것들을 사고나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다. 친구가 여행 준비나 예매등을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한식을 쏜다고 했다!우리는 자유의 여신상과 에펠탑 근처인갤러리 라파예트 보그르넬에 있어서(Gallerie Lafayette Beaugrenelle)근처 한식당을 검색하다가"고향"이라는 곳이 평점이 좋다는걸 확인하고곧장 그곳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열심히 걸어다니며 허기졌던 우리는한식 냄새를 맡고 눈이 돌아버려서무려 세 가지 메뉴를 시켰다.두부김치(돼지고기 포함)과 돼지불고기 그리고 순두부 찌개다!메뉴상 두부김치는 엉트레(전채/안주)로 포함되어있고찌개는 수프 류라서 쁠랏(식사)메뉴인 돼지 불고기만공기밥을 주는 줄 알았는데,사람 수에 맞춰서 밥을 주시는 것.. 2024. 6. 26. 파리 여행 2일차(1) : 빌라 라로슈(Maison la roche) 예매 방법, 관람 후기 유명한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사실 잘 모른다.같이 여행하는 친구가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간 건데생각보다 건물도 아름답고, 좋은 경험이었다. https://www.fondationlecorbusier.fr/visite/maison-la-roche-paris/ *방문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은 필수이다.위에 링크로 들어가면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링크를 클릭하고 첫 번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동해서 다시 첫번째 버튼을 누르면 된다.컬처 패스가 있으면 하단에서 진행하면 됨.만약에 파리에 있는 르 코르뷔지에 아파트에 방문한다면두 번째 버튼을 선택해야 함. **유명한 빌라 사보아(villa Savoye)와 다른 곳임을 명시한다!!!**빌라 사보아는 파리에서 아예 동떨어진 근.. 2024. 6. 25. 파리 여행 1일차 -도자기 매장 / 가성비 호텔 / 타이 음식점 어학시절 알게 된 친구가 거의 5년 만에 프랑스에 놀러 왔다.오랜만에 온 만큼, 한 달 동안 프랑스에 머물며 함께 곳곳을 여행하기로 했다.파리가 첫 번째 여행지다. 원래는 7월 초부터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는데,올림픽 때문에 너무나 숙소비가 비싸서..,결국 6월 말로 일정을 당겨서 약간이나마 싸게 숙소를 예매했다. 주소 : 23 Av. de la Prte de Châtillon, 75014 Paris지하철 4호선 Porte d'Orléans5번 출구(다른 출구도 그리 멀지 않음)로 나와서 한 10분 정도 걸으면유도 건물과 함께 붙어 있는 F1 호텔이 나온다. 파리 외곽이긴 하지만 파리를 쭉 관통하는 4호선으로 바로 갈 수 있어서,시내에 금방 진입이 가능하다. 장점 : 파리 시내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 2024. 6. 24. ~룸쉐어가 스릴러영화가 되어버린 건에 대하여~ 그렇다. 다시 이사했다. 메츠에 4년 살았는데 첫 이사 빼고 세번째 이사다.그러나 이사는 필요했고, 벌어진 일을 돌이켜보면 정말 좋은 타이밍이었다. 때는 졸전으로 말라죽어가고 있던 5월 말... 전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이미 흡연에 미친 룸메이트들이 지긋지긋해서 남친집에 거의 눌러앉아 살고 있었고졸업 직후에 바로 이사하려고 부동산에 이미 방빼는 날짜까지 정해서 통보해둔 상태였다. 졸전에 필요한 작업들을 좀 찾으로 정말 오랜만에 집을 방문했는데,이 때부터 마치 라잌 스릴러영화 시작같은 초반 복선이 시작됨. 아파트에 거의 다 왔을 때, 앞서서 걷던 부자도 그 곳에 사는 모양인지 나보다 먼저아파트 대문을 열고 들어갔다. 너무 귀엽게도 남자아이가 내가 저 멀리서 걸어오는 걸 보고문을 잡아줬고, 나는 '고맙다^^.. 2024. 6. 23. 이전 1 ··· 4 5 6 7 8 9 10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