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애드센스 핀번호 인증! 주소확인 완료!

 

 

블로그로 열심히 부자 되겠다며 열정을 불태웠지만

학업과 귀찮음, 소재 고갈 때문에 잠시 글 쓰는 것을 멈췄었다.

그러다가 지지난주쯤? 블로그가 얼마나 쓸쓸할까 싶어서 들어갔고,

수익도 슬쩍 봤더니 10달러 이상 수익을 넘겼다???

애드센스에서 뭐 물어보길래 무지성으로 주소도 적고 은행 계좌 인증도 했다.

그러고 나서 학교 생활에 바빠 한동안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학교 끝나고 계단 옆 우편함을 열어보니 애드센스에서 우편이 왔다!

 

 

 

짜잔~~~ 이걸 실제로 받아보는 날이 올 줄이야???

주소 인증을 바란다는 메일이 1월 12일에 왔으니 정말 딱 2주 만에 도착한 셈이다.

손바닥보다 좀 큰 인증용 우편이 봉투도 없이 이렇게 덜렁 들어있었다.

한국에서는 보통 3주 정도 기다려야 온다는데... 프랑스라서 좀 더 일찍 도착한 걸까?

내 구글계정은 한국 거라서 그런가, 한국어로 온 우편이 은근히 반가웠다.

어쨌든 열심히 뭔가를 한 결실이라 이 우편은 두고두고 간직할 듯하다.

(근데 블로그 한지 거의 1년 만에 10달러 벌었는데... 계좌 입금 가능한 70달러는... 언제 채우지....^^)

 

먼저 왼쪽 오른쪽 양 옆에 점선이 나있는 부분을 뜯어준다.

점선이 잘 나있어서 한 번만 접었다 펴도 잘 뜯어진다.

그리고 밑 부분 점선을 뜯어주면...

 

 

 

 

따란~ 반으로 접혀있는 편지를 열면 이렇게 핀번호와 안내 문구를 볼 수 있다!

윗부분은 저렇게 지그재그 모양으로 채워져 있다. 아마 우편을 불빛 밑에서 비췄을 때

핀 번호가 비춰보이지 말라고 저렇게 빽빽한 문양을 인쇄한 것 같다.

(하지만 이제 십 달러가 넘어선 블로거의 핀번호를 누가 탐낼까...?)

 

모든 블로거들은 이 우편을 받으면 감격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핀번호 인증을 하겠지만,

노파심에 말하자면 핀번호는 4개월 동안만 유효하다고 한다.

 

 

 

핀번호를 인증하려면 블로그와 연동되어 있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한 다음

애드센스에 접속해서, 상단에 빨갛게 떠 있는 알림 문구를 클릭하면 된다.

 

 

 

 

이 상단 알람에 '작업'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핀번호를 인증할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간다.

 

 

 

 

 

썸네일용 우편 뒷모습!

깨작깨작 광고 수입 모아서 이제 겨우 10달러지만...

70달러 언제 모으나 싶지만....

그래도 뜻밖의 핀번호 인증 덕에 다시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할 열정이 불타오른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 승인 조건(22년 3월 최신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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