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8 3년동안 모낭염과 함께 살며 가지게 된 생활 습관, 관리법, 제품 추천 피부타입 소개 성분과 자극에 예민하고 조금만 만져도 쉽게 빨개진다.열이 쉽게 올라서 얼굴이 금방 달아오른다.이마와 코, 턱은 지성이지만 볼과 나머지 부분은 속건조가 있음.코와 턱밑에 블랙헤드, 화이트헤드가 꾸준히 생기고,볼위에도 늘어난 모공이 꽤 많이 보이는 편.최근에는 모낭염이 많이 완화되어서 관리를 조금 소홀히 하거나피부에 맞지 않는 제품을 바른다거나 피곤하면 아토피처럼 붉은기가 볼 위에 돋고그 부위가 가려운 정도.아픈 염증 여드름은 가끔 턱 쪽에 하나씩 나고,좁쌀여드름은 귀 바로 옆과 눈썹 양 옆 관자놀이 쪽에 꾸준히 돋아남.귓쪽에 피지가 많이 돋아나기도 하고, 이 부위가 시야에도 잘 안 보이는 부분이라세안할 때 신경 써도 관리가 코, 턱에 비해 어려운 편이라 그런 듯. +게으르고 피부제품등에 돈 .. 2023. 9. 20. 남자친구 생일선물로 구매한 랄프 로렌 지갑 리뷰 으아앙아 드디어 남자친구 선물 배송받았다ㅠㅠㅠ 첫 번째 주문은 택배 도둑맞고 울고 환불받고... 두 번째는 쇼핑몰에서 택배사에 뭔 물건만 달랑 보낸 모양인지 주문내역서도 없어서 택배사에서 나한테 뭐 샀는지 알려달라고 메일을 보내질 않나, 주문정보 보내주니깐 다짜고짜 토요일 새벽에 배송간다고 하면서 아침에 와서 문두드리곤 자느라 전화 못 받으니깐 메일로 다짜고짜 쇼핑몰로 반송했다고 하질 않나... 그거에 너무 놀라서 왜 반송시켰냐, 중요한 물건인데 다시 못 받냐고 물으니 '엥? 반송된 적 없는뎅? 택배사 창고에 돌아갔어~' 하면서 역으로 이상한 사람 취급하질 않나..... 어휴 진짜 내가 내 돈 쓰고 물건 사겠다는데 정말 쉽지 않았다. 암튼 포장이 너무 허술해서 도둑이 쉽게 찢고 내용물까지 꺼내갔던 첫 번.. 2023. 9. 19. 프랑스 마트에서 파는 존맛 간식 추천! 특히 감자칩! 거두절미하고 감자칩부터 시작!**이번에 추천한 간식들은 프랑스 대형마트 중 하나인까르푸에서 촬영함! 다른 마트에도 있겠지만 자체 브랜드나특정 제품의 경우엔 다른 마트에 없을 수도 있음**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마늘향 감자칩이다.그냥 감자칩 말고 무슨 맛 먹을까? 할 때 무난하게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 가격도 싼 편이고 바베큐의 스모키 한 맛과바베큐 소스의 짭짤함의 조화에 계속 먹게 됨 프랑스에도 당연히 치즈맛 감자칩이 많은데,(종류별로 있음ㅋㅋㅋ) 아무래도 치즈에 진심이다 보니한국에서는 고소한 치즈향만 들어가는 치즈간식들과는 달리정말 쿰쿰하고 강력한 치즈맛이 첨가되어 있다...그래서 보통 치즈맛 감자칩은 안 먹는데,이 바질&모짜렐라 감자칩은 워낙 모짜렐라 치즈맛이.. 2023. 9. 16. 한국에서는 상식인 일이 프랑스에서는 비상식? 다음 달이 남자친구 생일이라 성질 급한 나는 인터넷으로 지갑을 주문했다. 프랑스 배달부들이 워-낙에 일을 못해서 집으로 시키면 오히려 갑갑한 일이 많아 택배를 중간에서 받아서 전해주는 곳으로 시켰다. (보통 쇼핑몰 사이트에 point relais로 지정된 상점들 중 선택해서 그곳으로 배송을 받는 것이 가능함) 오늘 마침 배송이 도착했다길래 지정한 가게로 가서 택배를 받았다. 사실 받을 때부터 좀 의문스러웠다. 나름 비싼 물건을 시켰는데 상자도 아니고 종이봉투에 담겨와..? 기분이 이상해서 받자마자 살펴보니 봉투가 찢어져있고 무게도 묘하게 가벼웠다. 아... ㅅㅂ 설마.... 하고 찢긴 틈 사이로 지갑 상자를 꺼내보니 이미 상자에 붙은 스티커가 떼어져서 덜렁거리고 있었고, 당연히 내용물은 사라져 있었다.... 2023. 9. 8. 그르노블에서의 일주일 - 산에 둘러싸인 자연의 도시 그르노블 남자친구 부모님이 그르노블에 사시는데 이번에 초대해 주셔서 일주일 동안 머무르게 됐다. 남자친구랑 만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 의도치 않게 형제자매 부모님, 친한 가족들까지 차례로 다 만나는 중ㅋㅋㅋ 게다가 한 명, 두 명씩 따로따로 만났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형의 생일이랑 이런저런 일이 겹쳐 온 가족이 다 모이는 자리에 나도 끼게 된 것... 물론 신경쓰이긴 했는데 남자친구 가족들을 보는것에 대한 스트레스보다는 '사회성과 눈치가 상당히 없는 나... 게다가 프랑스어.. 그다지.... 갑분싸 어색 타임 안 만들고 일주일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였기 때문^^호호 아무튼 금요일에 진짜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새벽 6시 40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그르노블로 슝슝 출발했다. 메츠에서 리옹으로, 다.. 2023. 8. 28. 세포라 컬러코렉터 & 이브로쉐 컬러코렉터 비교 리뷰 화장을 할 때 쉐딩이나 립같은건 바르지만피부에 쿠션이나 파운데이션같은 걸 안 바른 지 거의 3년째.보통은 선크림+기름기 줄이는 파우더정도만 쓴다.(그 파우더.. 3년째 쓰고 있는데 왜 안줄어들까) 무슨 큰 의미가 있어서 안 쓰는 건 아니고,해외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지출을 줄이려고 하다 보니'필요할지도?->하지만 없다고 죽는 게 아님->안삼'이런 루트로 항상 도달하는 것도 있고...2-3년째 얼굴에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안 바르다 보니그냥... 굳이.... 이런 느낌으로 그냥 이렇게 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부쩍 얼굴에 붉은기가 거슬렸다.워낙 여드름이 심각하거나 많지는 않아도꾸준히 돋아나는 피부 스타일이고,기본적으로 얼굴에 홍조가 있는 데다가어릴 때부터 눈썹과 눈썹 사이에 빨간 자국 같은 게 있어서.. 2023. 8. 2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