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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학생의 삶/뷰티알못의 화장품리뷰+피부관리36

미샤 데어 틴트 촉촉 벨벳 14호 모브먼트 리뷰 *들어가기 전에* (걍 주절글, 제품 리뷰를 바로 보고 싶으시면 스크롤을 슉슉 내리세요!) 블로그 소재가 떨어져서... 화장품 리뷰라도 적어볼까 한다. 당연히 내돈내산이고, 화장품 리뷰를 위해 매번 쓰던 몇 개 안 되는 립 제품을 뒤적뒤적해서 가져온 거라, 오래 쓰던 사용자로서 제품의 특성은 나름 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앗 참고로 이 제품은 돈 주고 산 게 아니라 내가 샀는데 나한테 안 어울리는 립 제품과 친구가 샀는데 친구한테 안 어울리는 립 제품을 서로 발라보고 반대로 쓰는 게 찰떡이라ㅋㅋㅋ 서로 교환했었다.) 피부 퍼스널 컬러는 전문적으로 진단을 받아본 적이 없어 확신할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평생 입고 쓰던 옷이나 화장품의 컬러+인터넷 야매 진단 몇 번+친구들의 객관적 분석 의 결과 여름.. 2022. 6. 20.
프랑스에서 써본 기초화장품 무난템&불호템 (세포라, 이브로쉐, 아벤느 등등) 나름 괜찮은 제품이기는 하나 대체품이 충분히 있거나 부족함이 느껴지는 경우 무난 템으로 선정했다. 내 피부에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자극적이었던 제품을 불호템으로 꼽았다. 피부 타입은 복합성 지성으로 나름 예민하고 모낭염 여드름과 좁쌀여드름이 있고, 블랙헤드도 있는 편. 1. 아벤느 여드름 크림 음... 사실 제품 이름은 훨씬 복잡한데 뭐라고 딱 줄여서 써야 할지 감이 안 잡혀서 그냥 여드름 크림이라고 썼다. 사실 이 제품은 존좋템에 넣을까 말까 고민했었다. 초반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달에 (불호템에 등장할) 어떤 제품을 잘 못써서 여드름, 각질 폭발하고 초 예민 피부였을 때 이거랑 비쉬 미네랄 89 조합으로 여드름도 싹 가라앉고 피부도 원래대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통을 싹 비운 .. 2022. 3. 7.
프랑스에서 찾은 좋은 기초브랜드, 제품들(사봉, 비쉬, 세포라 등등) 한국에서 프랑스로 처음 갈 때는 현지에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 쓰던 걸 계속 쓰는 게 좋아서 스킨, 크림, 세안 제품 등 거의 모든 기초 템들을 챙겨갔었다. 3년이 지난 지금, 프랑스에서 찾을 수 있는 좋은 기초 화장품들과 좋은 브랜드들을 찾아서 나름대로 가성비와 품질을 따지면서 잘 쓰고 있는 중이다. 그중에 내 기준에서 진짜 신세계를 경험할 정도로 효과가 좋거나, 대체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제품부터 소개해보려고 한다. 아니면 가성비가 엄청 좋거나! 참고로 내 피부는 한국에서 살 때도 지금도 복합성 지성이긴 하지만, 물과 음식과 환경 그리고 나이먹음으로 인해 피부 타입이 약간은 달라졌다. 한국에서는 진짜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코 옆에 기름이 고일 정도로 심한 지성이었다. 여드름도 당연히 났.. 2022. 3. 6.
해피 셀프미용 벌써 3년째,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겼다 참고로 해피는 개가 아니라 내 짬지라는 점을 명시한다. 짬지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 나의 행복이 곧 짬지의 행복, 질의 삶이 상승해야 삶의 질이 상승한다는 것이 나의 신조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셀프 미용 브라질리언 왁싱을 시작한 지 거의 3년이 다되어간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 해피는 털이 많고 심지도 곧은 편이라 해피를 자꾸 찔러서 따갑거나 가렵게 하기도 하고, 생리혈에 다 묻어서 생리대에 달라붙는다던지 여러 불편함이 많아서 예전부터 꼭 한 번쯤 털을 다 뜯어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한국에 있을 때 처음으로 왁싱샵에 가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왁싱을 받아봤는데, 어릴 적 이후 오랜만에 보는 해피의 맨얼굴에 좀 낯설기는 했어도 다시 털이 날 때까지는 훨씬 편했다. (해피는 모든 XX에게 있는 ..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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